글 종류별로 잘 쓰는 법
글 잘 쓰는 법과 한국인들이 많이 틀리는 맞춤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과문 잘 쓰는 법
1. 나는 누구이고/본인이 언제 어디서 잘못을 했는지 적는다.
2. 누구에게 피해를 주었는지 적는다.
3. 실제와는 다르게 알려진 사실 (있으면 쓰고 없으면 안 써도 된다.)
4. 얼마나 반성을 하고 있는가.
5. 이일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질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사과문에 적으면 안 되는 말
1. 본의 아니게, 그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2. 하지만 나만의 잘못은 아니다.
3. 억울하다 오해이다 등 사과받는 상대가 기분 상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는다.
편지 잘 쓰는 법
1. 받는 사람의 호칭.
2. 인사말 및 안부.
3. 자기의 안부.
4. 편지 쓰는 주된 목적.
5. 주요 내용(편지 목적에 맞게.)
6. 주로 어떤 일에 대한 감사, 사랑 사과 등의 내용을 풀어쓰기.
7. 올해 있었던 일중 수신인과의 추억 돌이키기.
8. 올해 마무리 인사와 내년에 대한 덕담.
9. 끝인가, 편지 쓴 날짜.
10. 보내는 사람 이름.
짧은 일기 쓰는 법
1. 해당 날짜, 요일, 날짜 기록.
2. 문장에 기교를 부릴 필요가 없다.
3. 최대한 간결하며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적는다.
4. 안 좋았던 일→좋았던 일→내일의 목표 순서대로 적어주기.
5. 하루 중 가장 인상적인 일 최대 2줄로 요약 기록하기.
6. 그 순간 느꼈던 점, 반성할 점, 원하는 점 적기.
7. 남이 보는 것이 아니기에 미화할 필요 없다.
8. 기분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
9 그래야 시간이 지나도 그때를 떠올리게 한다.
10. 꾸준하게 쓰면 나중에 읽어볼 때 의미가 있다.
감상문 잘 쓰는 법
1. 책의 제목과 작가의 이름 적기.
2. 이야기 줄거리 (최대한 3줄로 요약하기.)
3.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짚기.
4. 그 부분에 대한 나의 생각.
5. 내가 생각하는 책의 주제.
6. 그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
7. 읽고 난 뒤 느낌과 내게 영향이 끼친 부분.
8. 인상 깊은 부분을 간단하게 그림으로 남겨도 좋다.
9. 간단하게 스스로 녹음이나 영상으로 찍어도 좋다.
10. 상징들을 생각하면 깊게 들어가도 좋다.
깔끔하게 글 쓰는 방법
1.(~의,~것 빼기)~의는 일본식 표현으로 "의" 와"것"은 빼도 대부분 말이 이어진다.
2.(~하고 있다,~할 수 있다 안 쓰기) 해당 문장을 "~한다"로 바꾸면 문장이 훨씬 깔끔해진다.
3.(군더더기 빼기) 부사, 형용사, 명사는 빼도 말이 된다면 빼는 게 깔끔하다.
4.(소리 내서 읽기) 글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어색한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다.
5.(문장을 짧게 쓰는 버릇) 문장은 짧고 굵게 쓰는 게 좋다, 길어봤자 비문만 나온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안되 → 안돼
왠만하면 → 웬만하면
왠일로 → 웬일로
어따대고 → 얻다 대고
잠궜다 → 잠갔다
나중에뵈요 → 나중에 봬요
됬어 → 됐어
금새 → 금세
바램 → 바람
이게 더 났다 → 이게 더 낫다
설레임 → 설렘
내꺼 → 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