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결혼식을 위해 결혼식 도우미 또는 도와주는 친구들 역할이 무척 중요한데 결혼식 당일 정신이 없는 신랑 신부들이 놓칠 수 있는 점을 도와주는 사람이 꼭 필요하다 대부분 이런 것들은 신랑 또는 신부 절친들이 대신해주는 경우가 많다 결혼식에 바쁜 신랑 신부를 대신할 친구가 해줘야 하는 일 준비 방법 수고비 3가지로 알려주겠다
가방순이
하는 일 : 결혼식 시작하기 전까지 신부 옆에 붙어서 긴장을 풀어주고 화장 및 드레스를 점검해 주면서 신부의 소지품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준비 방법
1. 신부의 가장 친한 친구 또는 친자매가 맡는 경우가 많으며, 눈치가 빠르고 센스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좋다
2. 본인 소지품 및 신부의 화장 수정에 필요한 면봉 거울 담을 핸드백과 신부에게 전해줄 축의금을 받을 가방이 필요함
3신부와 상의 후 도착시간을 정하고 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식장의 분위기와 신부의 예쁜 모습을 찍어 나중에 전달하기
수고비: 친한 사이인 만큼 신혼여행 후 마음을 담은 선물은 필수 대부분 여행지 면세점에서 산 선물을 많이 합니다
부케받기
하는 일: 결혼식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부케 던지기에서 신부가던지 부케를 잘 받아주는 역할
준비 방법
1. 부케를 받고 6개월 이내 결혼하지 못하면 3년 동안 결혼을 하지 못한다는 미신이 있어 보통은 신부의 친구 중 결혼을 앞둔 친구가 받는다
2. 너무 화사하게 입고 가면 사진에 찍힐 때 신부가 돌처럼 보인다 심플한 단색 원피스에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는 정도가 가장 무난한다
3. 부케를 받고 자기 자신이 보관해도 되지만 요즘에는 100일 동안 잘 말려서 신부에게 다시 돌려주기도 한다 (사전에 미리 의논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수고비:따로 수고비를 챙겨주지 않고 식전에 식사 대접 정도면 괜찮을듯싶다
축사낭독
하는 일: 결혼식 첫 번째로 진행되며 신랑 신부를 축하함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내용을 읽어주는 역할
준비 방법
1. 신랑신부의 공통된 지인이나 둘을 소개해 준 사람 어느 한쪽의 절친이 주로 축사 낭독을 맡음
2. 너무 길어지면 지루해지기 때문에 3내로 짧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신랑신부의 이야기가 골고루 들어가야 함 (쏠리면 안 됨)
3. 절친이 직접 축하의 편지를 작성해서 읽어주는 것이 좋으나 눈물이 많은 사람은 낭독 중에 펑펑 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함
수고비:10만 원 내외의 상품권 또는 식사 대접+간단한 선물
사회자
하는 일:결혼식이 문제없이 끝날 수 있도록 진행을 맡으며 식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역할 (보통 식 순에 맞춰 진행된다)
준비 방법
1. 차분하면서도 모든 하객이 웃을 수 있는 유머 감각을 갖추고 상황 대처능력이 빠른 지인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다 (무리 수두는 사람은 안됨)
2. 양가의 집안이 기본적인 가정환경과 종교적이 분위기 성향 등을 사전에 파악해 전체적인 결혼식의 분위기를 잘 조절해야 한다
3. 대본 숙지 리허설은 기본 영상이 끊기는 등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소소한 퀴즈나 결혼 관련 명언을 준비해 가면 좋음
수고비:20~30만 원 정도의 정장 또는 상품권
축가
하는 일:결혼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역할 단독으로 진행할 수도 있고 공연처럼 무대를 꾸며서 할 수도 있음
준비 방법
1. 신랑신부가 각각 축가를 불러줄 사람을 섭외할 수도 있고 한쪽의 지인만 불러줄 수도 있고 신랑이나 신부가 직접 부를 수도 있음
2. 가수급으로 노래를 엄청 잘 불러야만 하는 것은 아님 축가가 자기 노래 실력 자랑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음치는 곤란하겠죠?
3. 공연을 준비한다면 정말 신경을 잘 써야 하는데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지만 양가 부모님을 비롯한 어른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수고비:15~30만 원의 상품권 또는 선물
주례
하는 일:혼인서약을 받고 성혼선언과 덕담을 해주는 역할 사회자가 식의 진행자라면 주례는 총괄 지휘라고 할 수 있음
준비 방법
1. 신랑신부가 학교 동창이라면 은사님이나 교수님에게 부탁하거나 같은 종교라면 목사님 또는 신부님에게 부탁하는 경우가 많음
2. 보통 어른들은 주례를 부탁드리면 딱히 당부드리지 않아도 잘 준비 해오신다 이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3. 주변에 신뢰하는 어른이 없거나 똑같이 하는 틀에 박힌 결혼식 대신 주례 없이 하는 결혼식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때문에 사실상 주례는 없어도 될 것 같다 단 주례가 없다면 사회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 해 질 것이다
수고비:청첩장을 전달하며 식사 대접+넥타이 선물+상품권이 가장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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